기원 및 역사
골드너겟 플레코는 브라질 파라주(Pará)를 흐르는 싱구(Xingu) 강 유역이 원산지다. 싱구 강은 아마존 수계 중에서도 유속이 빠르고 용존 산소가 풍부하며, 수온이 높고 연수(軟水)에 가까운 환경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의 암반 지대 틈새와 동굴에서 자연 개체가 발견된다. 학명 Baryancistrus xanthellus는 1993년에 공식 기재되었으며, 이전까지 L-넘버 시스템(L018, L081, L177 등)으로 구분되어 유통되었다. L-넘버는 독일 관상어 전문지가 미기재 플레코를 임시 분류하기 위해 도입한 체계로, 골드너겟 플레코는 점의 크기와 배열에 따라 여러 L-넘버로 나뉘어 불리기도 한다. L018은 점이 비교적 작고 촘촘한 개체, L177은 점이 크고 성글게 배열된 개체를 주로 가리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1990년대 후반부터 수입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려한 외모 덕분에 플레코 애호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자연산 개체와 아시아·유럽 브리딩 개체가 함께 유통되며, 최근에는 국내 브리딩 개체도 일부 시장에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