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및 역사
오딧사 바브는 미얀마(버마) 에야워디 강 유역의 얕은 하천과 연못에 서식하는 소형 잉어과 어종이다. 자연 서식지는 수초가 무성하고 유속이 완만한 담수 환경이며, 수질은 중성에서 약산성을 나타낸다. 현지에서는 붉은 띠의 강렬한 색채 덕분에 일찍부터 관상어로 주목받았다. 이 어종은 한동안 학명이 불분명한 상태로 관상어 시장에 유통되어 왔다. 오랫동안 Puntius sp. 또는 Puntius padamya로 불리다가, 2008년 Kottelat에 의해 Pethia padamya라는 정식 학명이 부여되었다. '오딧사'라는 통칭은 1970년대 무렵 구소련의 항구도시 오데사(오딧사)에서 처음 관상어 시장에 등장했다는 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유통 경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국내에는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사이에 비교적 일찍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관상어 전문점과 대형 마트 수족관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준보편적인 어종이다. 대부분 동남아시아 농장에서 대량 번식된 개체가 수입되고 있다.
